전에는 오랜 시간이 걸려도 힘들지 않았던 귀향길, 나이가 들어서인지 갈수록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갈 수 있는 고향과 어머님 그리고 함께 살았던 사촌형제들 보러 올해도 열심히 고향방문하겠습니다
특별한 일은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겠지요 어렸을때의 추억을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던걸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10남매인 저희집은 항상 명절이면 북적북적 했습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종가집이어서 명절엔 음식도 푸짐하게 장만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현관에 신발이 가득했죠.
그러던 풍경이 코로나19와 함께 달라졌네요.
이젠 오히려 명절에 찾아뵙는다고 하는게 실례가 될정도로...
그래도 차례는 지내야 하고, 명절 기분은 내야 하니 첫날은 간단하게 음식 장만 하고
코로나19여도 꼭 오는 분은 계시니 겹치지 않게 시간 정해서 얼굴도 봐야겠지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오는 친구와도 짬내서 같이 차 한잔 할거고
그래도 긴긴 연휴 시간이 남네요.
산책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며 연휴 보낼 계획입니다.
어찌보면 며느리 입장에선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풍경이 좀더 여유롭긴 합니다.
전 같았음 명절 전전날부터 시댁에 내려가서 음식장만하고 시댁식구들과 보내다
명절 당일 친정 넘아가고 명절 다음날 저희집으로 오니 평소보다 더 바빴는데
이젠 오히려 저희 식구 먹을것만 챙기면 되니 한가하게 친구도 만날수 있고 드라마도 몰아볼 수 있는 명절이 되었네요.
며느리이자 딸의 입장에서 명절은 매번 긴장되는 때였습니다. 평소보다 더 신경 바짝 세우고 동동 구르며 이거 저거 해야하는 챙길게 많은 때였죠.
그러다 코로나19 시작되면서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들이 모이지 않게 되었네요.
형제 자매들 부모님들 뵙는 시간이 줄어 아쉽기도 하지만
모처럼 명절에 친척들 만나 용돈 받을 계획을 세운 아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제 입장에선 나름대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연휴다운 연휴가 되었지요.
단촐하게 우리 가족끼리 여행을 갈수도 있고 캠핑을 갈수도 있고요.
이번 설은 아직까진 양가 부모님 댁에 내려가기로 했는데 코로나에 오미크론 때문에 막상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요.
추석에도 못 갔는데 이번엔 부모님 친척들 형제들 얼굴 보고 싶네요.
저희만 멀리 서울에 살고 있고, 다행히 양가 부모님은 같은 지역에 살고 계셔서 코로나만 도와준다면
2년만에 명절에 찾아뵙게 되는거예요.
부디 설에 고향 내려갈수 있게 되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직장인 미혼의 명절 계획입니다.
그 동안 명절이면 집에 방문하는 친척들과 형제 자매들 뒤치닥거리와 어머니 조수 노릇에 스트레스 만땅이었지요.
그러다 코로나 이후엔 음식도 적당히 식구들 먹을 정도만 준비하고 집에 방문하는 손님이며 친척도 눈에 띄게 줄더군요.
명절 연휴는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아 주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합니다.
그곳에 가서 차한잔 마시며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같은 처지의 친구와 수다를 떨기도 하구요.
아직까지 명절에 부모님 놔두고 혼자 훌쩍 여행을 갈 정도로 대범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지만
가장 큰 소원은 명절 연휴 이용해 혼자 여행 떠나보는거네요.
연휴에 같이 모시고 가고 싶지만 집에 오는 손님과 친척들 때문에 집을 안 나서려는 부모님..
코로나로 달라진 이때 가능하면 부모님 모시고 경치 좋은 곳에 여행 다녀오기
그게 힘들면 나 혼자서라도 훌훌 떨치고 여행 다녀오기 최대 목표구요.
힘들면...스터디카페에서 책읽기와 그 동안 못 본 드라마 몰아보기가 이번 계획입니다.
외국에 오래 나가있다가 영암에 돌아오게 되었네요.
고향음식이 너무나 그리워서
좋은 식재료들 찾다가 기찬들 영암몰을 발견했네요~
우리지역 신선하고 좋은 음식들 너무나 좋은 가격에 만날수 있어
요즘 너무 즐겁네요.
또 이런 이벤트도 있어 진심을 담은 댓글도 써보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최고네요
음....
저의 설날 wish는요~~~~~
설에 가족들 모두 모여 기름냄새 풍기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맛있는 식재료 미리 확보했다가 가족들 모두 모여 만두도 빚고 윷놀이도 하고 가족노래방도 열어
소리내어 하하호호 깔깔 웃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것이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그 무엇보다 귀함을 느끼는 요즘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찬몰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게 팬데믹시기를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펜데믹 시기가 3년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팬데믹 상황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끝이 나려니 했었는데 오히려 앞날이 캄캄하다고나 할까요.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 핑계로 친척들이 집에 오시려는 것도 좀 만류하고
코로나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모여서 차례도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해서
2년여를 가족끼리 보내면서 아유!! 이렇게 편하고도 좋구나.!!!
음식도 간단하게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으로만 만들어서 먹고
여유있게 나만의 시간도 갖으면서 보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까 친척간에 소통도 잘 안되고 또 소원해지는 것 같아서
좀 귀찮아도 올해는 맏며느리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감당해야겠어요.
올 설은 연휴기간도 길어서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날짜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만남을 갖어볼까 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기찬들 영암몰에서 한우, 달마지 유기농쌀 등 맛있는 식재료들을 사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서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겠지요
모두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2년 설 연휴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되기를 소망합니다. 설 아침에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떡만두국을 먹고 싶습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설 음식인 갈비찜, 잡채 등을 장만하여 가족들과 맛있게 먹으며 푸근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가족들과 산책하며 대화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주고받는 소박한 계획을 세워봅니다.
늘 북적북적이고 사람들에 쌓여 지내던 명절이 코로나 이후 우리 식구끼리 집콕하며 지내는 조용한 날로 바뀌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명절을 보고 설날엔 친척들이 모인다는데 우린 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안 가냐고 하네요.
아직까지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명절엔 양가 모두 방문할 예정이예요.
다행히 저희만 멀리 타지역에 있고 양가 부모님은 동일 지역에 계십니다.
작년 어머니 칠순에 가족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모임제한으로 인해 미뤄둔게 아직까지 찍질 못했어요.
이번 설날에 모처럼 고향에 내려가면 양가 부모님 형제 자매들 모두 모여 가족 사진 찍을 예정이예요.
양가 모두 우리 아이들 아주 어릴 적 가족 사진 찍고 10년 가까이 가족사진 찍질 못했거든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겠고, 부모님은 하루 하루 나이들어가시고
더 미루다간 나중에 찍지 못하고 아쉬움이 남을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 설은 예전처럼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함께 하는 시간 보내려 합니다.
밀린 숙제였던 가족사진도 찍고요.
모두들 계획하신대로 꼭 이루시고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2022년 설에는 제주도에 가려고 합니다.
얼마전 작은 아이와 대화를 하는데 아이가 자기는 비행기를 타본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어릴적엔 몇번 탔는데 최근 2-3년간 코로나로 인해 흔한 제주도도 한번 못가봤더니 비행기 탄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이예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제주도 여행도 한결 나아진듯 싶어 설날 연휴 맞춰 비행기 표 예약하고 게스트하우스 잡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라면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북적 북적하게 모두 같이 여행가면 더 좋겠지만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오려구요.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아이들이랑 제주도에가서 할 거, 놀 거, 먹을 거 계획 세우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지난주 나혼자산다를 보니 전현무씨께서 새해 첫날 한라산 백록담 등반을 하시더군요.
티비에서 보는 알프스 못지 않은 한라산의 풍경을 감탄하며 봤네요.
아직 우리 아아들은 어려서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하긴 힘들겠지만 그 프로를 보며 다음 제주 여행을 할 땐 한라산 등반도 목표로 세웠구요.
이번 제주여행은 낮은 오름이나 올레길 위주로 산책하고 검색해둔 제주지역 맛집 들러보고
아이들이 원하는 귤따기 체험도 하고 오려구요.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과 맘 편히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번 설도 마찬가지 일것 같아서 조마조마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것만도 감사하네요.
예전에는 명절에 모여서 음식하고 상차리고 치우는게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코로나가 그것마저도 즐거움으로 만들어 주었네요.
이번 설에는 가족이 다 모여서 각자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 먹고 집 앞 산으로 산책 갈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설날이 마침 고3 올라가는 아들녀석 생일이네요.
코로나로 작년, 올해 가정경제가 몹시 힘이 드는데 아이보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좋아하는 돼지갈비로 생일날 맛있게 먹이려고 합니다.
긍정적인 일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하루하루 불안한데 뭐 견디다 보면 좋은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격증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에도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다 같이 모여 웃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소소한 대화를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항상 외출시엔 손 소독및 위생 문제에 민감해지고....
예전 같았음 가까운 이웃나라라도 갔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좋지 않아서 여행은 꿈도 꾸기가 힘듭니다.
집에서 식구들과 만두를 빚으며 떡만둣국 먹을거 같습니다. 어려울때일수록 가족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다가 요즘 점차 줄어들고 있는데 22년 구정 연휴에는 확진자가 줄어들어서 집합금지가 해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만나서 조촐하게 식사하고 싶은 게 가장 큰 소망입니다.
전도 부쳐서 기름 냄새도 풍기고 싶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갈비찜도 만들어서 함께 먹고 싶습니다.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영화관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영화관도 가고 싶습니다. 식사 후 시내에 나가 영화도 보고 구경도 하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고 극장 나들이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설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요즘 곧 돌아오는 2022년 설날에는 조용히 가족과 함께 오락게임도하고 맛있는음식도 미리 주문해놓아서 맛있게 먹고 놀며 조용히 보내야되지않나싶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친척집들도 가고 음식점도 맘편히 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날이 오길 기도하며 돌아오는 설날에는 조촐히 보내야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몇번째 가족들이 모일수 없습니다.
어머니 살아가실때는 항상 시댁 육남매가 모여서 시끌벅쩍하게 명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작년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코로나가 터지면서 형제끼리도 모일수가 없어져 얼굴 본지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설연휴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형제들에 영상통화와 어머니뵈러 성묘를 다녀와야겠습니다.
아들만 다섯인데 넷째 아들이 외아들처럼 행동하며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 넷째 아들과 함께 사는 저는 넷째 며느리로 가족들 먹을 음식을 우리 집에서 장만합니다.
식구들 먹을 동그랑 땡에 산적, 불고기, 잡채, 지짐이 등을 준비합니다. 바로 먹을 나물류는 미리 사서 손질하여 삶아 바로 무칠 수 있게 준비합니다.
설 뒷날에는 요양원에 계시는 아흔 셋 어머님 면회할 계획입니다. 면회 후에는 언제나 그리운 고향 어머니를 찾아 뵙고 아버지 산소 참배한 뒤 집으로 와 푹 쉬는 일정이
설 연휴 계획입니다.
이번 설 연휴는 저의 생일과 겹쳐서 부모님이 맛있는 음식을 두배로 해야 겠다며 걱정하십니다. ^^
하지만 저는 제가 부모님께 대접하고 싶어서 미리 맛있는 음식 재료를 사다가 대접해드리려구요.
매번 제 생일에는 어머니가 음식을 해주시곤 하셨지만 제가 결혼하고 가족들 생일을 챙기다보니 그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일에는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위해서 제가 직접 요리를 해드리려고요. 설날도 있으니 미리 떡국 재료 사고 사골국 푹 끓이고
만두도 손수 빗어서 부모님께 드리고 냉이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냉이국과 냉이 나물도 무쳐 보려구요.
어머니 손맛 보다는 못하겠지만 부모님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엔 친정 갈 수 있을까요?
코로나 터지고 친정 한 번도 못 갔어요.
시댁은 갔는데 말이죠?
가겠다고 했는데도 오지 말라셔서 결국 못 갔어요.
작년 12월엔 생신 있어서 꼭 가려했는데 오미크론 터져서....................... 결국 취소.
이번엔 방역대책이 어떻게 될 지,
과연 친정 갈 수 있을지
갈수있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설엔 남편만 성묘 다녀오기로 했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아들 둘과 집콕입니다ㅜ
힘들긴 하지만 씩씩한 엄마이기에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려구 합니다^^명절이니 간단하게 음식도 함께 만들려구 합니다~
명절은 정신이 없어야 명절이니 즐겁게 보내 보려구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임신8개월차에 코로나로 인해 집콕예정이예요~
양가 어르신들도 위험하다고 , 건강히 출산하라고 오지말라 하시네요 ㅠㅠ
집에서 남편과 설맞이 맛있는 음식 해먹으려 합니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도 맛있고 좋은 영양분 듬뿍 주려구요 ^^
코시국이 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해마다 명절이되면 시장에서 반찬가게하시는 엄마도와드리러 고향가네요.명절내내 종일 서서 일을해야해서 발톱도 빠지고 너무힘들긴하지만 도와드렸다는 도움이되었다는 생각에 마음은 늘 뿌듯해요.작년 한해 코로나심해서 못 도와드렸는데 요번에는 갈수있어서 너무 기뻐요.온 국민 모두모두 호랑이 기운받아 아프지않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과 한해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설은 너무 감사하게도 부모님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사실 아버지가 작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지금 병원에 계시거든요.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일절 금지인데 얼굴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증세도 좋지 않으셔서 지난 추석때는 얼굴도 못뵈었어요.
간호사분께 부탁해서 직접 만든 송편 몇 개만 전해드릴 수 있었거든요.
난생 처음 엄마랑 저랑 두 사람만 명절을 보내려니 얼마나 서글프던지...
그런데 올해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설 연휴에 단 며칠뿐이지만 집으로 오실 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벌써 신나서 설에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
일단은 영암몰에서 맛있는 사과랑 배랑 사서 부모님과 나눠먹을래요~
사업 때문에 바빠서 명절을 제대로 쉬어 보지 못했는데..
장기간의 코로나로 강제 휴식 중입니다ㅠㅠ
걱정과 한숨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몸과맘이 많이 축났네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번 명절에는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게 보내려구요
영암몰에 좋은 상품들 많은데 주문해서 선물도하고 맛난 음식도 많이 해먹을 꺼에요~
저희 집이 큰집이라 설 1주일 전부터 제사지낼 준비를 하네요. 그리고 제사가 끝나면 가족들과 성묘하러 갔다 옵니다. 마지막으로 친척들과 남은 명절을 보내네요. 특별히 하는 것은 없고 그냥 얼굴 보고 수다 떨고 아버지와 삼촌은 장기나 바둑 내기를 하시네요 특별한 추억은 없지만 친척들 가족들 이렇게라도 얼굴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게 행복인 것 같아요
이번 설에는 식당하시는 부모님께서 모듬전 메뉴를 새로 개발해 손님들에게 판매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코로나로 매출이 줄어들어 선택한 결정인데 부모님을 돕기 위해서 저도 손님들을 위한 모듬전을 열심히 만들어 판매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로 만든 모듬전에 많은 정성이 들어갈 예정이에요.
부디 손님들이 우리 식당의 새로운 메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부모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설에는 코로나가 심하니 각자 집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만나서 전도 먹고 담소도 나누면 참 좋겠지만은 그건 힘들거 같아
마음 담아선물을 조금 더 하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음 맞춰준 가족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하루빨리 예전으로 돌아가도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는 코로나가 심해서 어디 놀러가지는 못할 것 같아요.
다만 인원제한 수 내에서 가족들과 소박하게 밥을 같이 먹고 시간 보낼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언니네 식구들까지해서 여행가는 것도 좋은데 그것도 안 될 것 같구요.ㅜㅜ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족여행 가려구요. 작년 너무 고생많았던 남편 기분전환도 시켜주고싶고
아이들과 먼거리 여행으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활기찬 새해 기운 담뿍 받고싶어요.
설 연휴 마지막엔 부모님께 들러 용돈드리고 맛있는거 해드리고 오려구요.
행복한 명절, 모두 건강하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설명절이면 시댁식구는 설날 당일에 우리집에 모이고 친정식구는 다음날 우리집에 모인다. 남편은 형님이 돌아가셔셔 차남이 장남이 되었고 나는 아들이 없는 딸만 다섯인 집의 장녀인다.
힘은 둘었지만 그래도 북적이고 즐겁고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를 못하니 조금은 적적하다. 마침 딸들이 아빠가 배구 좋아한다고 인근 도시로 배구보러 가자하니 그것도 좋을 듯하다. 모두 설명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한가위 둥근 달 만큼이나 빌어본다.
이번 설엔 기찬들 영암몰에서 구매한 민물장어,매력한우로 가족들과 즐겁게 먹을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확산 중이어서 다른 사촌들과 만나지 못하지만 기찬들 몰에서 할인을 많이 해줘서 값사게 좋은 음식들을 먹을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항상 번창하세요!! 기찬들 영암몰 감사합니다!
명절때마다 남편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요~^^
신혼때는 남편하고 여행가듯 편하게 다녀왔는데 2살과 4살, 토끼같은 아이들 챙기느라 분주하게 움직일 듯 하네요~^^;
2살아이가 부산까지 차로 이동하기 힘들어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편히 이동할 수있도록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요일에 내려가 화요일에 올라올 예정이예요~^^
대장암으로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님께 인사드리러가고, 혼자 적적하신 어머님께 아이들 재롱도 많이 보여드리려 합니다~
조카들 모두 합치면 5명인데 이번에도 신나게 뛰어놀겠죠?ㅋㅋ
저는 이번에도 동서와 어머니와 함께 하루 세끼 챙기느라 분주하겠지요~ 몸은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행복하네요~^^
화요일에는 뱅기타고 부산끝인 부천에 바로 가서 친정식구들과도 오순도순 이야기나누겠지요~^^
이번 명절도 맛있는 음식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즐건 시간보낼듯해요♡
기찬들 영암몰 소개도 가족들에게 할께요^^
저희 쌀사고 친정드릴 쌀도 미리 주문했답니다~다른 과일들도 사가야겠어요~좋은제품 저렴한 가격에 감사드려요^^*
영암몰직원분들도 즐건 설연휴 보내세요♡♡♡
신정 때 친정 다녀와서 구정 땐 시댁 갑니다.
(신정 때 시댁도 갔었지만 구정 땐 시댁에만 있으려구요)
대신 2월 아이 봄방학 때 친정 나들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뵐 때마다 조금씩 더 연로해지시네요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 방학과 명절마다 다른 여행지 안가보고 할아버지댁만 방문했었나 봅니다
양가에 효도하는 설 보내고프네요..^^
어렸을적엔 우리집이 큰집이라 친척분들 오셔서 시끌벅적 한게 너무 싫은적도 있었는데 이젠 그 시끌벅적함이 그리울때도 있네요
일년에 적어도 두세번은 다같이 모여서 놀고 했었는데 요 몇년은 얼굴보기도 너무 힘들어져서 가족들 생각만하면 왠지모르게 찡합니다
요번엔 일주일정도 시간이 날 것 같아 몇달간 뵙지못한 어머니 뵈러 갈까해요. 선물은 영암몰에서 주문해서 보내드리면 되겠네요 ^^
코씨라는 역병이 우리의 명절 풍습조차도 변하게 하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우울해 하기엔 너무 삭막 하겠지요!
마음만은 가까이가 딱! 좋은 표현인겄 같습니다.
기찬들 영암몰이 있어서 더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 기획전에 작은 부담으로 덕분에 가족 친지 에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마음과 함께 아쉬움을 풍요로움으로 보답 하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15년째 남편과 함께 조그만 가게를 하고있는 터이라 명절 연휴에도 쉬는건 생각도 못하고 틈틈이 맛난 음식이나 해서 명절기분 낼까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남편이랑 아이들은 큰집도 가고 외갓집도 갔다오고 했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전화로 안부인사나 하고
영암몰의 맛난 과일로 마음만 전달하고 말았네요.
예전에는 명절에는 저희 가게에도 모르는 얼굴들이 제법 보이고 했었는데 코로나이후에는 명절에도 모르는 얼굴들은 보이지도 않네요.
한자리에서 오래 가게를 하다보니 오시는 분들은 얼굴을 다 알거든요.
올 설 명절에도 저희 부부는 변함없이 가게를 열고 오시는 분들에게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하는 덕담도 하고 메아리쳐오는 덕담도 많이 들으며
보내겠지요.
언제 끝이 날 줄 모르는 코로나, 오미크론!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위의 아는 분들도 건강문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다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명절 연휴가 5일 이어지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 귀한 시간에 지쳐있는 나의 몸과 마음에 힘과 새 활력소를 불어 넣고 싶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건전해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미리미리 하고 추석 당일에는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남은 시간에는 산에 오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재 충전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의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고
나의 생활도 더욱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소맘합니다.
모두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모두가 힘든시기,, 다같이 견뎌낼 수 밖에 없는 지금과 같은때에,, 잠시라도 가족들이 모일 수 있음에 위안이 되네요.
단 며칠의 짧은 기간동안 예전과 같이 설명절을 보내고 싶어요. 부모님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고, 떡국도 먹고, 전도 부쳐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연인과의 시간만 설렌게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만의 영화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몰아서 다시보기 할거에요!
연휴가 지나면 금새 흘러가버린 시간에 아쉬움도 남겠지만, 지금은 설렘을 느끼며 하루하루 화이팅 하겠습니다~!!^^*
남들보다 늦은나이에 품에 안아본 손주녀석이 이제 제법 쫑알쫑알 말도 잘합니다. 손주의 세배를 받으면 어떤기분일까요.
생각만해도 기쁘고 벅찹니다.
아들녀석 키울때와는 다른 감정이 하나둘씩 느껴질때마다 세월은 많이 흘렀고,,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실감하지만 손자를 보고있으면 모두 잊고 행복하네요.
귀여운 손자가 잘먹는 잡채도 준비하고 고기도 두둑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냥 즐거울순 없겠지만 그 와중에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향을 떠나온지도 15년이 훌쩍넘었네요. 집에서 대수롭지 않게 먹던 엄마밥이 이제는 먹고싶지만 자주 먹을수 없는 귀한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예전에는 설레는 맘으로 한두달에 한번씩 고향내려가서 재충전, 힐링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코로나가 만든 세상, 이제는 1년에 한두번밖에 못내려가고 있네요. 조심스럽지만 이번설날에는 고향 다녀오려고 합니다.
수십년 살던집을 이사하셔서 약간은 낯선 고향길, 적응할때도 된것같은데 여전히 살짝 어색합니다.
기차타고 고향에 가까워지면 오랫만에 만날 가족, 내어린시절이 깃든 풍경, 냄새에 마냥 설레였었는데 이제는 마음안에 그리움을 안고 갑니다. 부모님 그늘아래가 큰 안식처라는 말을 이제는 알것같습니다.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면서 허리띠 바짝! 힘들게 사셨구나, 감사한 마음으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도 무기력과 후회는 늘 따라오네요. 항상 전화통화하면 운동해라 살빼라하면서도 막상 집에가면 분명살찌는 음식인데 이건 살안찐다며 더 먹으라는 엄마, 시집안간 딸 스트레스받을까봐 이제는 말을 아끼시지만 이번 설에는 덕담 좀 듣겠죠^^; 곧뵈요.
특별한 일은 없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겠지요 어렸을때의 추억을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던걸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이번명절날에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즐거운 게임도하며 즐겁고 잊지못할 명절을 지내고싶네요
영암몰에서 한우사서 가져가려구요~^^
게다가 아버지는 종가집이어서 명절엔 음식도 푸짐하게 장만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현관에 신발이 가득했죠.
그러던 풍경이 코로나19와 함께 달라졌네요.
이젠 오히려 명절에 찾아뵙는다고 하는게 실례가 될정도로...
그래도 차례는 지내야 하고, 명절 기분은 내야 하니 첫날은 간단하게 음식 장만 하고
코로나19여도 꼭 오는 분은 계시니 겹치지 않게 시간 정해서 얼굴도 봐야겠지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오는 친구와도 짬내서 같이 차 한잔 할거고
그래도 긴긴 연휴 시간이 남네요.
산책도 많이 하고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몰아보며 연휴 보낼 계획입니다.
어찌보면 며느리 입장에선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풍경이 좀더 여유롭긴 합니다.
전 같았음 명절 전전날부터 시댁에 내려가서 음식장만하고 시댁식구들과 보내다
명절 당일 친정 넘아가고 명절 다음날 저희집으로 오니 평소보다 더 바빴는데
이젠 오히려 저희 식구 먹을것만 챙기면 되니 한가하게 친구도 만날수 있고 드라마도 몰아볼 수 있는 명절이 되었네요.
그러다 코로나19 시작되면서 방역지침에 따라 가족들이 모이지 않게 되었네요.
형제 자매들 부모님들 뵙는 시간이 줄어 아쉽기도 하지만
모처럼 명절에 친척들 만나 용돈 받을 계획을 세운 아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제 입장에선 나름대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연휴다운 연휴가 되었지요.
단촐하게 우리 가족끼리 여행을 갈수도 있고 캠핑을 갈수도 있고요.
이번 설은 아직까진 양가 부모님 댁에 내려가기로 했는데 코로나에 오미크론 때문에 막상 어떻게 될진 모르겠어요.
추석에도 못 갔는데 이번엔 부모님 친척들 형제들 얼굴 보고 싶네요.
저희만 멀리 서울에 살고 있고, 다행히 양가 부모님은 같은 지역에 살고 계셔서 코로나만 도와준다면
2년만에 명절에 찾아뵙게 되는거예요.
부디 설에 고향 내려갈수 있게 되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그 동안 명절이면 집에 방문하는 친척들과 형제 자매들 뒤치닥거리와 어머니 조수 노릇에 스트레스 만땅이었지요.
그러다 코로나 이후엔 음식도 적당히 식구들 먹을 정도만 준비하고 집에 방문하는 손님이며 친척도 눈에 띄게 줄더군요.
명절 연휴는 영업하지 않는 곳이 많아 주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합니다.
그곳에 가서 차한잔 마시며 읽고 싶었던 책도 읽고 같은 처지의 친구와 수다를 떨기도 하구요.
아직까지 명절에 부모님 놔두고 혼자 훌쩍 여행을 갈 정도로 대범하지 못해 망설이고 있지만
가장 큰 소원은 명절 연휴 이용해 혼자 여행 떠나보는거네요.
연휴에 같이 모시고 가고 싶지만 집에 오는 손님과 친척들 때문에 집을 안 나서려는 부모님..
코로나로 달라진 이때 가능하면 부모님 모시고 경치 좋은 곳에 여행 다녀오기
그게 힘들면 나 혼자서라도 훌훌 떨치고 여행 다녀오기 최대 목표구요.
힘들면...스터디카페에서 책읽기와 그 동안 못 본 드라마 몰아보기가 이번 계획입니다.
고향음식이 너무나 그리워서
좋은 식재료들 찾다가 기찬들 영암몰을 발견했네요~
우리지역 신선하고 좋은 음식들 너무나 좋은 가격에 만날수 있어
요즘 너무 즐겁네요.
또 이런 이벤트도 있어 진심을 담은 댓글도 써보고
우리나라 좋은나라^^ 최고네요
음....
저의 설날 wish는요~~~~~
설에 가족들 모두 모여 기름냄새 풍기며 명절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맛있는 식재료 미리 확보했다가 가족들 모두 모여 만두도 빚고 윷놀이도 하고 가족노래방도 열어
소리내어 하하호호 깔깔 웃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는것이랍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이 그 무엇보다 귀함을 느끼는 요즘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찬몰도 알았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게 팬데믹시기를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팬데믹 상황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끝이 나려니 했었는데 오히려 앞날이 캄캄하다고나 할까요.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 핑계로 친척들이 집에 오시려는 것도 좀 만류하고
코로나 상황이 좀 더 나아지면 모여서 차례도 지내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해서
2년여를 가족끼리 보내면서 아유!! 이렇게 편하고도 좋구나.!!!
음식도 간단하게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으로만 만들어서 먹고
여유있게 나만의 시간도 갖으면서 보냈습니다.
근데 이런 상황이 길어지다 보니까 친척간에 소통도 잘 안되고 또 소원해지는 것 같아서
좀 귀찮아도 올해는 맏며느리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감당해야겠어요.
올 설은 연휴기간도 길어서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날짜별로 시간을 달리해서 만남을 갖어볼까 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기찬들 영암몰에서 한우, 달마지 유기농쌀 등 맛있는 식재료들을 사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서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끝이 있겠지요
모두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설 음식인 갈비찜, 잡채 등을 장만하여 가족들과 맛있게 먹으며 푸근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맛있게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가족들과 산책하며 대화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껴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주고받는 소박한 계획을 세워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명절을 보고 설날엔 친척들이 모인다는데 우린 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안 가냐고 하네요.
아직까지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명절엔 양가 모두 방문할 예정이예요.
다행히 저희만 멀리 타지역에 있고 양가 부모님은 동일 지역에 계십니다.
작년 어머니 칠순에 가족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모임제한으로 인해 미뤄둔게 아직까지 찍질 못했어요.
이번 설날에 모처럼 고향에 내려가면 양가 부모님 형제 자매들 모두 모여 가족 사진 찍을 예정이예요.
양가 모두 우리 아이들 아주 어릴 적 가족 사진 찍고 10년 가까이 가족사진 찍질 못했거든요.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겠고, 부모님은 하루 하루 나이들어가시고
더 미루다간 나중에 찍지 못하고 아쉬움이 남을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 설은 예전처럼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함께 하는 시간 보내려 합니다.
밀린 숙제였던 가족사진도 찍고요.
모두들 계획하신대로 꼭 이루시고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얼마전 작은 아이와 대화를 하는데 아이가 자기는 비행기를 타본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어릴적엔 몇번 탔는데 최근 2-3년간 코로나로 인해 흔한 제주도도 한번 못가봤더니 비행기 탄 기억이 안 나는 모양이예요.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제주도 여행도 한결 나아진듯 싶어 설날 연휴 맞춰 비행기 표 예약하고 게스트하우스 잡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아니라면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북적 북적하게 모두 같이 여행가면 더 좋겠지만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오려구요.
제주도 여행 계획하고 아이들이랑 제주도에가서 할 거, 놀 거, 먹을 거 계획 세우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지난주 나혼자산다를 보니 전현무씨께서 새해 첫날 한라산 백록담 등반을 하시더군요.
티비에서 보는 알프스 못지 않은 한라산의 풍경을 감탄하며 봤네요.
아직 우리 아아들은 어려서 한라산 정상까지 등반하긴 힘들겠지만 그 프로를 보며 다음 제주 여행을 할 땐 한라산 등반도 목표로 세웠구요.
이번 제주여행은 낮은 오름이나 올레길 위주로 산책하고 검색해둔 제주지역 맛집 들러보고
아이들이 원하는 귤따기 체험도 하고 오려구요.
이번 설도 마찬가지 일것 같아서 조마조마 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것만도 감사하네요.
예전에는 명절에 모여서 음식하고 상차리고 치우는게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코로나가 그것마저도 즐거움으로 만들어 주었네요.
이번 설에는 가족이 다 모여서 각자 음식을 만들어서 나눠 먹고 집 앞 산으로 산책 갈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코로나로 작년, 올해 가정경제가 몹시 힘이 드는데 아이보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좋아하는 돼지갈비로 생일날 맛있게 먹이려고 합니다.
긍정적인 일만 생각하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하루하루 불안한데 뭐 견디다 보면 좋은날도 오리라 믿습니다.
설레이는 설에는 각자의 집에서 맛있는 걸 해먹으며
사진을 공유하며 안부를 묻고 지낼 것 같습니다.
모두다 파이팅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로 다 같이 모여 웃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소소한 대화를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항상 외출시엔 손 소독및 위생 문제에 민감해지고....
예전 같았음 가까운 이웃나라라도 갔을텐데 말이죠.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좋지 않아서 여행은 꿈도 꾸기가 힘듭니다.
집에서 식구들과 만두를 빚으며 떡만둣국 먹을거 같습니다. 어려울때일수록 가족이 제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핸드폰으로 인해서 개인생활 보다는 보드게임과 가족과 어울러 할 수 있는 놀이들을 통해서 서먹했던 가족들이 힘내고
맛있는 음식들도 만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려고 합니다 ^^
전도 부쳐서 기름 냄새도 풍기고 싶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갈비찜도 만들어서 함께 먹고 싶습니다.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하고 싶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영화관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영화관도 가고 싶습니다. 식사 후 시내에 나가 영화도 보고 구경도 하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고 극장 나들이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설 연휴가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친척집들도 가고 음식점도 맘편히 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날이 오길 기도하며 돌아오는 설날에는 조촐히 보내야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머니 살아가실때는 항상 시댁 육남매가 모여서 시끌벅쩍하게 명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작년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코로나가 터지면서 형제끼리도 모일수가 없어져 얼굴 본지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설연휴에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형제들에 영상통화와 어머니뵈러 성묘를 다녀와야겠습니다.
식구들 먹을 동그랑 땡에 산적, 불고기, 잡채, 지짐이 등을 준비합니다. 바로 먹을 나물류는 미리 사서 손질하여 삶아 바로 무칠 수 있게 준비합니다.
설 뒷날에는 요양원에 계시는 아흔 셋 어머님 면회할 계획입니다. 면회 후에는 언제나 그리운 고향 어머니를 찾아 뵙고 아버지 산소 참배한 뒤 집으로 와 푹 쉬는 일정이
설 연휴 계획입니다.
감당할수 없는 나날들로 이혼도 생각했지만 남편이 시댁에 가지말자고 하더군요
10년이 흘렀네요ᆢ그 서러움도 예전보단 마니 사그러들었네요
힘든시국에 남편에게 힘이되야겠어요
다가오는 명절에는 아이들과 남편손을잡고 용기내어 시댁방문하렵니다~^^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소소하게 윶놀이도 하고 그럴려고 생각중에 있어요.
보름달이 보일지 모르겠지만 소원도 빌어보구요.
코로나로 2년동안 제대로 모이지 못해 명절이 실감이
안나지만 나름 잘 보내고 싶어요.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소원도 빌어보구요.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정상화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록 코로나 상황으로 먼 고향에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가족들과 오붓하게 새로 태어난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맛있는 음식으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부모님께 대접하고 싶어서 미리 맛있는 음식 재료를 사다가 대접해드리려구요.
매번 제 생일에는 어머니가 음식을 해주시곤 하셨지만 제가 결혼하고 가족들 생일을 챙기다보니 그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일에는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위해서 제가 직접 요리를 해드리려고요. 설날도 있으니 미리 떡국 재료 사고 사골국 푹 끓이고
만두도 손수 빗어서 부모님께 드리고 냉이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냉이국과 냉이 나물도 무쳐 보려구요.
어머니 손맛 보다는 못하겠지만 부모님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터지고 친정 한 번도 못 갔어요.
시댁은 갔는데 말이죠?
가겠다고 했는데도 오지 말라셔서 결국 못 갔어요.
작년 12월엔 생신 있어서 꼭 가려했는데 오미크론 터져서....................... 결국 취소.
이번엔 방역대책이 어떻게 될 지,
과연 친정 갈 수 있을지
갈수있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친척들이 집으로 아가보러 놀러 와주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아가와 함께 처음 맞이하는 명절 즐겁게 지내고 싶어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 아들 둘과 집콕입니다ㅜ
힘들긴 하지만 씩씩한 엄마이기에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려구 합니다^^명절이니 간단하게 음식도 함께 만들려구 합니다~
명절은 정신이 없어야 명절이니 즐겁게 보내 보려구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양가 어르신들도 위험하다고 , 건강히 출산하라고 오지말라 하시네요 ㅠㅠ
집에서 남편과 설맞이 맛있는 음식 해먹으려 합니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도 맛있고 좋은 영양분 듬뿍 주려구요 ^^
코시국이 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실 아버지가 작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지금 병원에 계시거든요.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일절 금지인데 얼굴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증세도 좋지 않으셔서 지난 추석때는 얼굴도 못뵈었어요.
간호사분께 부탁해서 직접 만든 송편 몇 개만 전해드릴 수 있었거든요.
난생 처음 엄마랑 저랑 두 사람만 명절을 보내려니 얼마나 서글프던지...
그런데 올해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설 연휴에 단 며칠뿐이지만 집으로 오실 수 있게 되었어요 ㅠㅠ
벌써 신나서 설에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
일단은 영암몰에서 맛있는 사과랑 배랑 사서 부모님과 나눠먹을래요~
장기간의 코로나로 강제 휴식 중입니다ㅠㅠ
걱정과 한숨으로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몸과맘이 많이 축났네요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번 명절에는 집에서 가족과 오붓하게 보내려구요
영암몰에 좋은 상품들 많은데 주문해서 선물도하고 맛난 음식도 많이 해먹을 꺼에요~
늠름해진 아들 볼 생각에 많이 설램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군생활도 들어보고 맛난것도 많이 해주고 할꺼에요~~
직계가족들도 만나기는 어려울듯하여 최대한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누고
집에서 맛난 음식 만들어서 소소하게 지낼 예정이랍니다.
모두들 따쓰한 설 명절 되길 바랍니다.
다같이 모여 차례지내고 떡국먹고 세배하는, 그런 기억을..저희 아기에게도 알려주고싶은데. 나때는 그랬단다 하고 말로만 전해줄 추억이 될까싶네요.
그동안 심심하지않도록 놀거리 많이 마련해두기로하고
아쉬운대로 집밥과 배달의 조합으로 소박하고도 소소하게 설명절 날것 같아요.
집에서 심심해할 울아들을 위해 같이 쿠키도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양가부모님뵈서 새해복많이 받으시라고 절드리고 오려합니다. 코로나로 친척들 모두 모이는 씨끌벅적한 설은 안되겠지만 간소하게 명절보내려 합니다.
어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져 맘껏외출도하고
가족들 모두모이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생일이랍니다 ㅠㅠ
올해 또 생일과 설날연휴가 겹치네요
벌써 3번째 시댁에서 맞이하는 설 겸 생일날이 되겠네요
코로나때문에 모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모인다면 생일파티는 시댁에서 하더라도
친정엄마께 꼭 전화드려 날아줘서 감사하다고 전할래요
아이낳고보니 아이 생일날마다 아이 낳던 그 날이 떠오르면서
엄마에대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행복한 명절이 되었음 좋겠어요~~
코로나로 매출이 줄어들어 선택한 결정인데 부모님을 돕기 위해서 저도 손님들을 위한 모듬전을 열심히 만들어 판매하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직접 재배하는 농산물로 만든 모듬전에 많은 정성이 들어갈 예정이에요.
부디 손님들이 우리 식당의 새로운 메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부모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셨으면 좋겠네요.
감기 안걸리고 건강한 명절보낼거에요😊
그리고 저희 집에도 한우 주문해서 출장 오래 다녀오고 고생하는 남편과 같이 한우 먹으면서 즐겁게 지내려고 해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코로나가 걱정이지만 1년에 두번 명절에만 만나고 있어서 꼭 내려가고 있습니다
영암몰에서 과일 주문해서 선물로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좋은 상품으로 보내주세요~~
만나서 전도 먹고 담소도 나누면 참 좋겠지만은 그건 힘들거 같아
마음 담아선물을 조금 더 하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음 맞춰준 가족한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하루빨리 예전으로 돌아가도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만 인원제한 수 내에서 가족들과 소박하게 밥을 같이 먹고 시간 보낼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면 언니네 식구들까지해서 여행가는 것도 좋은데 그것도 안 될 것 같구요.ㅜㅜ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이들과 먼거리 여행으로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활기찬 새해 기운 담뿍 받고싶어요.
설 연휴 마지막엔 부모님께 들러 용돈드리고 맛있는거 해드리고 오려구요.
행복한 명절, 모두 건강하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힘은 둘었지만 그래도 북적이고 즐겁고 좋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를 못하니 조금은 적적하다. 마침 딸들이 아빠가 배구 좋아한다고 인근 도시로 배구보러 가자하니 그것도 좋을 듯하다. 모두 설명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한가위 둥근 달 만큼이나 빌어본다.
초벌구이해서 양념바르고 재벌구이했던지 식당것보다 더 맛나네요
명절에 가족과 함게 장어구어먹으면서 덕담나누고 싶습니다
오미크론이 확산 중이어서 다른 사촌들과 만나지 못하지만 기찬들 몰에서 할인을 많이 해줘서 값사게 좋은 음식들을 먹을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항상 번창하세요!! 기찬들 영암몰 감사합니다!
함께 모여 보내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따사롭고 화목한 명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신혼때는 남편하고 여행가듯 편하게 다녀왔는데 2살과 4살, 토끼같은 아이들 챙기느라 분주하게 움직일 듯 하네요~^^;
2살아이가 부산까지 차로 이동하기 힘들어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편히 이동할 수있도록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요일에 내려가 화요일에 올라올 예정이예요~^^
대장암으로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님께 인사드리러가고, 혼자 적적하신 어머님께 아이들 재롱도 많이 보여드리려 합니다~
조카들 모두 합치면 5명인데 이번에도 신나게 뛰어놀겠죠?ㅋㅋ
저는 이번에도 동서와 어머니와 함께 하루 세끼 챙기느라 분주하겠지요~ 몸은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즐겁고 행복하네요~^^
화요일에는 뱅기타고 부산끝인 부천에 바로 가서 친정식구들과도 오순도순 이야기나누겠지요~^^
이번 명절도 맛있는 음식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즐건 시간보낼듯해요♡
기찬들 영암몰 소개도 가족들에게 할께요^^
저희 쌀사고 친정드릴 쌀도 미리 주문했답니다~다른 과일들도 사가야겠어요~좋은제품 저렴한 가격에 감사드려요^^*
영암몰직원분들도 즐건 설연휴 보내세요♡♡♡
(신정 때 시댁도 갔었지만 구정 땐 시댁에만 있으려구요)
대신 2월 아이 봄방학 때 친정 나들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뵐 때마다 조금씩 더 연로해지시네요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 방학과 명절마다 다른 여행지 안가보고 할아버지댁만 방문했었나 봅니다
양가에 효도하는 설 보내고프네요..^^
다행히도 양가부모님 같은지역에 거주하고 계셔서 방문해서 식사하고 올것같아요
가족수가 많지않아서 동생이 못오면 4인이네요ㅎㅎ
가족끼리 떡국 끊여먹고 과일먹으면서 조촐히 보내고자 영암몰에서 소고기와 배 구입했어요
모두 즐거운 설 되시길바랍니다^^
코로나로 장사는 안되고 방역수칙때문에 큐알코드랑 안심콜 일일히 확인하고 물가는 점점오르고...
걱정이 한두가지 아니고 매일이 고되서
설에는 집에서 마스크벗고 마음놓고 가족들과 쉬려고합니다.
명절음식 거창하게는 못할것 같고 떡국에 고기랑 과일로.. 3일 푹 쉬고 다시 아자아자 코로나세상으로 돌아가야죠.^^
영암몰에서 구매한 쌀로 밥 지어먹고 푹 쉴 예정이에요
일년에 적어도 두세번은 다같이 모여서 놀고 했었는데 요 몇년은 얼굴보기도 너무 힘들어져서 가족들 생각만하면 왠지모르게 찡합니다
요번엔 일주일정도 시간이 날 것 같아 몇달간 뵙지못한 어머니 뵈러 갈까해요. 선물은 영암몰에서 주문해서 보내드리면 되겠네요 ^^
마음만은 가까이가 딱! 좋은 표현인겄 같습니다.
기찬들 영암몰이 있어서 더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 기획전에 작은 부담으로 덕분에 가족 친지 에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마음과 함께 아쉬움을 풍요로움으로 보답 하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그래도 남편이랑 아이들은 큰집도 가고 외갓집도 갔다오고 했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전화로 안부인사나 하고
영암몰의 맛난 과일로 마음만 전달하고 말았네요.
예전에는 명절에는 저희 가게에도 모르는 얼굴들이 제법 보이고 했었는데 코로나이후에는 명절에도 모르는 얼굴들은 보이지도 않네요.
한자리에서 오래 가게를 하다보니 오시는 분들은 얼굴을 다 알거든요.
올 설 명절에도 저희 부부는 변함없이 가게를 열고 오시는 분들에게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하는 덕담도 하고 메아리쳐오는 덕담도 많이 들으며
보내겠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설날에 고향가요 전라도 담양~
이번 설날은 영상통화로 대체하고 집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으려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위의 아는 분들도 건강문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다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습니다.
명절 연휴가 5일 이어지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 귀한 시간에 지쳐있는 나의 몸과 마음에 힘과 새 활력소를 불어 넣고 싶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건전해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편안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미리미리 하고 추석 당일에는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남은 시간에는 산에 오르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재 충전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의 생활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고
나의 생활도 더욱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길 소맘합니다.
모두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단 며칠의 짧은 기간동안 예전과 같이 설명절을 보내고 싶어요. 부모님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고, 떡국도 먹고, 전도 부쳐먹으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연인과의 시간만 설렌게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저만의 영화관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몰아서 다시보기 할거에요!
연휴가 지나면 금새 흘러가버린 시간에 아쉬움도 남겠지만, 지금은 설렘을 느끼며 하루하루 화이팅 하겠습니다~!!^^*
생각만해도 기쁘고 벅찹니다.
아들녀석 키울때와는 다른 감정이 하나둘씩 느껴질때마다 세월은 많이 흘렀고,,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구나,,,, 실감하지만 손자를 보고있으면 모두 잊고 행복하네요.
귀여운 손자가 잘먹는 잡채도 준비하고 고기도 두둑히 준비해야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냥 즐거울순 없겠지만 그 와중에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향을 떠나온지도 15년이 훌쩍넘었네요. 집에서 대수롭지 않게 먹던 엄마밥이 이제는 먹고싶지만 자주 먹을수 없는 귀한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예전에는 설레는 맘으로 한두달에 한번씩 고향내려가서 재충전, 힐링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오곤 했는데, 코로나가 만든 세상, 이제는 1년에 한두번밖에 못내려가고 있네요. 조심스럽지만 이번설날에는 고향 다녀오려고 합니다.
수십년 살던집을 이사하셔서 약간은 낯선 고향길, 적응할때도 된것같은데 여전히 살짝 어색합니다.
기차타고 고향에 가까워지면 오랫만에 만날 가족, 내어린시절이 깃든 풍경, 냄새에 마냥 설레였었는데 이제는 마음안에 그리움을 안고 갑니다. 부모님 그늘아래가 큰 안식처라는 말을 이제는 알것같습니다.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면서 허리띠 바짝! 힘들게 사셨구나, 감사한 마음으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도 무기력과 후회는 늘 따라오네요. 항상 전화통화하면 운동해라 살빼라하면서도 막상 집에가면 분명살찌는 음식인데 이건 살안찐다며 더 먹으라는 엄마, 시집안간 딸 스트레스받을까봐 이제는 말을 아끼시지만 이번 설에는 덕담 좀 듣겠죠^^; 곧뵈요.
올해로 85세가 되신 목포에 사는 큰언니를 뵙고 싶다
내가 막내라 나이차이도 20년정도 나는터라
엄마같은 언니이다
오래전부터 큰언니는 유제품 플레인을 즐겨드셨다
그래서 명절배송 한가할때 영암몰에서 보림목장의 원유맛이 진한
플레인도 미리 주문해놨다
큰언니랑 오랬만에 엄마 생각하며 그리움과 정겨움속에 흠뻑 취하고 오련다
영암몰 가족들 !!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